6월 16일 노원구 환경의 날 "노원맑음" 행사가 있었습니다. 노원구의 환경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경문제를 알리고, 대안을 제시해보는 행사입니다. 2018년 "노원맑음"의 행사 주제는 생활쓰레기와 에너지문제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친구들이 신나게 낚아올렸던 과자 비닐 봉지로 만든 물고기와 페트병 낚아올리기입니다.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 얼마나 심각할까요? 특히 플라스틱류는 잘게 쪼개어져 마이크로 미터에서 나노미터 크기고 쪼개어져 바다 생물들의 내장 속에 저장된답니다.
프랑스 국립해양개발연구소의 프랑수아 갈가니 소장은 플라스틱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과정을 좀더 자세히 설명했다. “바다에 떠 있는 플라스틱은 자외선 때문에 마이크로미터 크기에서 나노미터 크기로 쪼개지고, 최종적으로 가장 기본물질인 단량체로 분해됩니다. 여기에 미생물이 붙어 얇은 생물막이 형성되고, 유기체도 달라붙어 물 밑으로 가라앉게 만듭니다.” 갈가니 원장은 “일부 플라스틱은 이런 과정이 없어도 가라앉는다”면서 “폴리염화비닐(파이프의 소재)이나 폴리카보네이트(창문이나 렌즈에 들어가는 합성수지)처럼 무거운 물질이 섞여있으면 쉽게 가라앉는다”고 덧붙였다.
하천에서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는 플라스틱 페트병과 비닐입니다. 장마철이 되면 하천의 물은 범람하고, 범람 이후는 물길과 함께 휩쓸려 온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습니다. 생활쓰레기 이제 적게 쓰고, 제대로 버리고 관리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2018.6.16. 환경의 날을 마치고 북부환경정의중랑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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